윤영찬 의원, AI 반도체 산업 육성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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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AI 반도체 시장 선도국가 도약책 마련을 위한 '초거대 AI 시대의 대한민국 그리고 AI 반도체 전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윤영찬 의원은 AI 반도체 산업을 국가 전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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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AI 반도체 시장 선도국가 도약책 마련을 위한 ‘초거대 AI 시대의 대한민국 그리고 AI 반도체 전쟁’ 토론회를 개최한다.
AI 서비스가 의료,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AI 반도체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2025년까지 AI 반도체 시장이 20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AI 반도체 시장의 공급망 확보와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윤영찬 의원은 AI 반도체 산업을 국가 전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
김진우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는 네이버, 카카오, 리벨리온, 퓨리오사, 사피온 등 국내 AI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뤼튼테크놀로지, 꿈많은청년들 등 AI 서비스 개발에 뛰어든 스타트업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윤 의원은 “AI 반도체 시장은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초기 단계 시장”이라며 “우리의 강점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능력과 파운드리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면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불필요한 규제로 이어지지 않고,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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