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선수들 5명 북한 선수단으로 아시안게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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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리태하·황찬준(축구), 리혜경(수영), 량장태(복싱), 송윤학(가라테) 등 '재일동포 선수' 5명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로서 출전합니다.
선수들은 대부분 20대 초반 나이에 총련 계열 학교인 조선대학교 소속입니다.
송수일 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사무국장을 선수단장으로 선수들은 조를 나눠 지난 21일 전후 중국에 입국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18개 종목에 걸쳐 모두 185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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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선수 5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리태하·황찬준(축구), 리혜경(수영), 량장태(복싱), 송윤학(가라테) 등 '재일동포 선수' 5명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로서 출전합니다.
선수들은 대부분 20대 초반 나이에 총련 계열 학교인 조선대학교 소속입니다.
송윤학은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과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이력이 있습니다.
송수일 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사무국장을 선수단장으로 선수들은 조를 나눠 지난 21일 전후 중국에 입국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18개 종목에 걸쳐 모두 185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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