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EPL 경질 후보 떴다, 2개월 된 첼시 감독도 있다니... 7000억 썼는데 고작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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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프리미어리그 시즌 초반일 뿐이지만, 벌써부터 감독 경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3일(한국시간)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경질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사령탑 6인을 공개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으로 뛴 지 한 시즌 밖에 되지 않은 에콰도르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억 1500만 파운드(약 1900억 원)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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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3일(한국시간)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경질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사령탑 6인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첼시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다. 앞서 토트넘(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올해 7월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1년 만에 감독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 이후에도 첼시는 깊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리그 5경기를 치른 가운데, 1승 2무 2패에 그쳤다. 3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온 '승격팀' 루턴 타운전에서만 3-0으로 이겼을 뿐이다. 지난 2일에는 홈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투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총 1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이 12명에게 들인 돈만 해도 무려 4억 1900만 파운드(약 6900억 원)에 달한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으로 뛴 지 한 시즌 밖에 되지 않은 에콰도르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억 1500만 파운드(약 1900억 원)를 쓰기도 했다.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그만큼 화끈하게 영입했다. 지난 시즌 12위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 하지만 좀처럼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당장 성적 부진에 대한 비판의 화살은 포체티노에게 향하고 있다. 첼시에 온 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경질 후보로 지목받고 있다. 매체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새 시즌을 시작한 지 5경기 만에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 첼시는 엄청난 돈을 썼고, 부진한 결과가 이어진다면 포체티노는 숨을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매체는 포체티노를 비롯해 폴 헤킹바텀 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 션 다이치 에버턴 감독, 롭 에드워즈 루턴 타운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개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의 자리도 위험하다고 분석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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