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추석연휴 24시간 운영

홍순준 기자 2023. 9. 24.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여성 긴급전화 1366을 24시간 운영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피해자에게 상담과 보호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연휴 기간 폭력 피해자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전국 1366센터와 112·119 연계 시스템 및 임시 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 시설을 점검합니다.

16개 시·도에 설치된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는 긴급한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피해자를 365일 24시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여성 긴급전화 1366을 24시간 운영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피해자에게 상담과 보호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연휴 기간 폭력 피해자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전국 1366센터와 112·119 연계 시스템 및 임시 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 시설을 점검합니다.

16개 시·도에 설치된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는 긴급한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피해자를 365일 24시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리신고, 보호시설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긴급구조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합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합니다.

7월부터 스토킹 피해자보호법이 시행돼 경찰은 스토킹 관련 112 신고를 받고 출동이 아닌 상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신고전화를 1366으로 연결해줄 수 있습니다.

여가부는 또 스토킹 피해자에게 임시 거소를 지원하는 긴급주거지원 사업 운영 지역으로 인천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긴급주거지원 사업은 현재 서울, 부산, 충남, 전남, 경남 등 5곳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을 이용하려면 국번 없이 '1366' 혹은 '지역번호+1366'에 전화를 걸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