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더 정확한 재난 예측"…정부, 우주전파재난 경진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우주전파환경을 분석해 향후 우주전파재난 징후를 더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를 25일부터 10월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우주전파환경을 분석해 향후 우주전파재난 징후를 더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를 25일부터 10월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는 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국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주·항공·전파통신·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연구자 등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주전파환경 관측 데이터 분석에 AI 기술을 접목해 우주전파재난 징후를 더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과거 특정 기간(60일)의 2.8㎓ 태양활동 수준 관측자료를 활용해 향후 30일간의 태양활동 수준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과제를 주고 이를 해결하는 것으로,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10월22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AI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AI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11월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장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수여한다.
나현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장은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전파를 기반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우주전파재난에 따른 피해는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확한 예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주전파재난 예측에 AI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손녀 공개…"너무 예쁜 공주"
- '자궁암 투병' 초아, 7㎏ 감량…"모태 날씬 아닙니다"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택배받고 분노 폭발…"자꾸 이럴거야?"
- '함소원과 이혼' 진화, 밝은 얼굴로 일본 여행
-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한남동으로 들이대라"
- '추신수♥' 하원미, 5500평 저택 공개…"우리 집 제일 예뻐"
- 조영남 "전처 윤여정, 내가 집 나와서 세계적 배우 됐다"
- 56세 양준혁, 붕어빵 딸 공개 "웃음꽃 가득하길"
- 고층 건물에 사람이 대롱대롱…자세히 보니 '이것'
- 서현 팔 뿌리치고…김정현, 6년만 직접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