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원,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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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대상으로 '2023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를 10월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국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는 우주, 항공, 전파통신,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연구자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우주전파환경 예보와 경보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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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대상으로 ‘2023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를 10월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국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는 우주, 항공, 전파통신,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연구자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우주전파환경 예보와 경보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회는 우주전파환경 관측 데이터 분석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우주전파재난 징후를 더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과거 특정 기간의 태양활동 수준 관측자료를 활용해 향후 30일간의 태양활동 수준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과제를 주고 이를 해결하는 것으로,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25일부터 10월22일까지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작성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13일 발표할 예정이다.
나현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장은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전파를 기반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우주전파재난에 따른 피해는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확한 예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주전파재난 예측에 AI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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