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조업 전망 PSI 109…9월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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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가 9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1∼15일 218개 업종 전문가 159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 PSI를 조사한 결과,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9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황 전망 지수는 7월부터 100 이상을 유지 중이지만 10월 전망 지수는 전달과 비교해서는 1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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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가 9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1∼15일 218개 업종 전문가 159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 PSI를 조사한 결과,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9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기준치인 100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PSI는 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나타내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황 전망 지수가 135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도체 업황 전망 지수는 7월부터 100 이상을 유지 중이지만 10월 전망 지수는 전달과 비교해서는 1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 밖에 디스플레이 123, 전자 103, 자동차 106, 화학 119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철강과 섬유 업종 전망 지수는 기준선인 100에 걸쳤고, 바이오헬스는 95로 기준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편, 9월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105로 두 달 연속 100 이상을 유지했고, 101을 기록한 전달에 비해서도 4포인트 올랐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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