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DJ 4일 만에 지각…성산대교서 통화로 오프닝까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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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부름 대행사' 전현무가 과거 라디오 진행 지각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인 사장 전현무의 교통 리포터 대행이 그려졌다.
교통 방송에 대해 공부를 하던 중 두 사람은 과거 DJ 시절 전현무의 지각에 관해 이야기했다.
예고편에서 첫 교통방송에 나선 전현무는 시작부터 실수해 차에서 이를 듣던 신지혜 리포터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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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부름 대행사' 전현무가 과거 라디오 진행 지각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인 사장 전현무의 교통 리포터 대행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교통 리포터로 변신했다. 17년 차 경력의 신지혜 리포터는 아이의 교통 안전 지도를 하기 위해 일을 대신 부탁했다.
신지혜 리포터는 전현무가 DJ 시절 친분이 있었다. 교통 방송에 대해 공부를 하던 중 두 사람은 과거 DJ 시절 전현무의 지각에 관해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2년 반 하는 동안 4번 지각했다. 제일 충격적인 건 DJ 시작한 지 4일 만에 지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오프닝에서는 이전 DJ 이진 아나운서가 등장, "지금 전현무 씨가 열심히 오고 계시는데 조금 늦으시고 있는 것 같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뒤늦게 도착한 전현무는 "죄송합니다"라며 청취자에게 사과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또다시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전현무입니다. 저는 지금 밖에 있습니다. 도로 위, 성산대교를 갓 지났습니다"라며 통화로 오프닝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지혜 리포터는 "그렇게 지각의 아이콘이 됐다"라며 웃었다. 전현무는 "2년 반 만에 4번이면 많이 한 거지"라고 자아 성찰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름부름 대행사' 측은 방송 이후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첫 교통방송에 나선 전현무는 시작부터 실수해 차에서 이를 듣던 신지혜 리포터를 당황하게 했다.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의 부름에 응답하는 신개념 역할 대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부름부름 대행사'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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