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인력양성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22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태국 내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식과 연계해 지난 20~22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소속 대학원생 19명을 초청해 공항운영과정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장(사진 오른쪽)이 퍼카넛 마초이 태국 민간항공교육원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24/newsis/20230924100023807yrcs.jpg)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22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태국 내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외 미래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NGAP)'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식과 연계해 지난 20~22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소속 대학원생 19명을 초청해 공항운영과정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향후 공항시설관리, 운영, 서비스 등 태국 현지에서 필요로하는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매년 운영하기로 했다.
엔데믹 이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항공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항공수송 인프라와 항공분야 전문인력이 부족해 전문적인 항공교육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국의 대표 항공교육기관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태국 등 동남아지역의 급증하는 항공교육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해외 유수의 항공교육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항공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글로벌 항공교육 분야 표준 역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탁재훈 만나는 사람 있나…"재혼 가까운 시일 내"
- "한국에 알려지면 안돼"…박나래, 주사이모 입단속
- '박나래·조세호 옹호' MC몽 "이제 하고 싶은 거 다 할 것"
- 박하선, 로또 당첨됐다…"오 돼지꿈 꿔서 샀는데"
- "액션장면 같았다"…'열애' 티파니·변요한, 키스 신도 재조명
- 이민우, 붕어빵 딸 공개…33시간 진통 끝 득녀
- 대학가서 봉투에 담긴 채 발견된 신생아 사망…20대 여성 검거
- 설운도, 양평 대저택 공개…"시가 수억 수석 1000개 전시"
- 박유천, 급격한 노화…붕어빵 母 공개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알몸 상태로 쓰러져…디스크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