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토에 깜짝 등장한 박지성 디렉터, "교토 상가는 잊을 수 없는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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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현역 시절 프로 데뷔팀인 교토 상가 FC 경기에 초대되어 모처럼 옛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남겼다.
박지성 디렉터는 지난 23일 오후 교토 상가 교세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일본 J1리그 28라운드 교토 상가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경기 하프타임 때 피치에 등장했다.
<산케이 스포츠> , <니칸스포츠>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박지성 디렉터가 교토 상가 경기를 찾은 것을 꽤 비중있게 전달했다. 니칸스포츠> 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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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현역 시절 프로 데뷔팀인 교토 상가 FC 경기에 초대되어 모처럼 옛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남겼다.
박지성 디렉터는 지난 23일 오후 교토 상가 교세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일본 J1리그 28라운드 교토 상가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경기 하프타임 때 피치에 등장했다. <산케이 스포츠>, <니칸스포츠>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박지성 디렉터가 교토 상가 경기를 찾은 것을 꽤 비중있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 디렉터는 일어로 "오랜만에 일본에 올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이렇게 예쁜 스타디움에 와서 즐겁다. 교토에서는 즐거운 일이 가득했다. 교토 상가는 제게 정말 소중하며 특별히 잊을 수 없는 클럽"이라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자신을 잊지 않고 있는 교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박지성 디렉터는 경기장을 돌며 교토 팬들에게 스킨십을 나누었다.
한편 박지성의 응원 덕분인지 교토 상가는 강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1-0으로 꺾었다. 교토 상가는 후반 7분에 터진 토요카와 유타의 득점으로 히로시마를 꺾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일본 매체 <니칸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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