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33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 독주…적수없는 인기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적수 없는 인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9월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3년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33개월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연구소 측은 8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4,473,105개를 추출해 순위를 산정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23년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장윤정, 송가인, 영탁, 박지현, 정동원, 손태진, 홍지윤, 박서진, 안성훈, 홍진영, 진해성, 진성, 장민호, 양지은, 김소연, 신성, 김태연, 김다현, 박군, 나훈아, 강진, 김희재, 은가은, 태진아, 남진, 홍자, 김용임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TOUR 2023'(아임 히어로 투어 2023)에 돌입한다. 10월 27일과 28일, 29일, 11월 3일, 4일, 5일 총 6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후 11월 대구, 12월 부산과 대전, 내년 1월 광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최근 진행된 서울 콘서트 티켓은 6일 공연 전석 매진되며 임영웅의 국민적 인기를 입증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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