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춘천시, 자동차용 광택제 생산기업과 투자협약

이해용 2023. 9.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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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춘천시는 오는 25일 자동차 관리 용품 전문 기업인 서안프로텍과 자동차용 광택제 제조공장 창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 백창석 춘천부시장, 배기환 서안프로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개최한다.

서안프로텍은 2024년까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2천㎡ 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광택제, 코팅제, 세정제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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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프로텍, 남춘천 산단에 55억원 투자해 공장 창업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와 춘천시는 오는 25일 자동차 관리 용품 전문 기업인 서안프로텍과 자동차용 광택제 제조공장 창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 백창석 춘천부시장, 배기환 서안프로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개최한다.

서안프로텍은 2024년까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2천㎡ 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광택제, 코팅제, 세정제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서안프로텍은 지난 7월 창업한 신생 기업이다.

배기환 대표는 "춘천 공장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향후 기업들이 도내에 창업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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