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X이선균 ‘잠’ 126만 돌파‥흥행 독주[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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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126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3일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7만3,5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잠'의 누적 관객은 126만866명으로, 손익분기점인 80만 명을 넘고 알찬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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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잠'이 126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3일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7만3,5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잠'의 누적 관객은 126만866명으로, 손익분기점인 80만 명을 넘고 알찬 흥행 중이다.
한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작인 '잠'은 스크리닝 당시부터 강렬한 몰입감과 서스펜스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어 토론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로 평했던 봉준호 감독을 비롯 국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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