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감독, 이기고도 뿔났다...로드리 퇴장에 “감정 통제했어야”...자신도 경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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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23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6라운드에서 2-0 완승을 올리며 6연승 파죽지세를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일 워커가 과거 이런 행동을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은 그걸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감정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 나는 10명과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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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23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6라운드에서 2-0 완승을 올리며 6연승 파죽지세를 보였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웃을 수 없었다. 오히려 뿔이 났다.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상대팀 오른쪽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의 목을 움켜쥐는 등 폭력적 행동을 보이며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로드리는 10월8일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에도 나오지 못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뒤 안토니 테일러 주심을 비판했다.
테일러 주심은 이날 로드리 퇴장을 준 것 외에도 노팅엄 포레스트 7명을 포함해 모두 10명한테 옐로카드를 뽑아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옐로카드를 받았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퇴장에도 전반 7분 터진 필 포든의 선제골과 전반 14분 엘링 홀란의 헤더골로 승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는 35분 동안 두팀 모두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지만, 그후 혼란이 왔을 때 그것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엘로카드의 책임은 노팅엄 포레스트나 맨시티의 것이 아니다. 심판이 경기를 완전히 바꿨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로드리가 배우길 바란다. 그는 자신과 감정을 통제해야 했다. 나는 옐로카드를 받을 수 있지만, 로드리는 그럴 수 없다. 나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선수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일 워커가 과거 이런 행동을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은 그걸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감정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 나는 10명과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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