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스트라이커 영입 필요해"...손흥민 새 파트너는 ‘17골’ 브라질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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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마르코스 레오나르두(20, 산투스) 영입 경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금 당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공격진을 강화할 매력적인 선택지로 레오나르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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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마르코스 레오나르두(20, 산투스) 영입 경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커다란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득점을 책임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공격진에 공백이 생겼다.
케인의 공백은 컸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팀의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낙점했지만 만족스러운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해결책은 손흥민 최전방 기용이었다. 지난 번리와의 리그 4라운드에서 스트라이커로 첫 출전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작렬하면서 공격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공격수 영입에 대한 필요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금 당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이 리그 TOP4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치러야 한다. 정상급 스트라이커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가운데 레오나르두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공격진을 강화할 매력적인 선택지로 레오나르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오나르두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격수로 꼽힌다. 지난 시즌 산투스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17골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산투스는 레오나르두의 이적으로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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