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와 첫날밤 보내고 속여” 장동건 의심에 김옥빈 눈물 (아라문의 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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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의심에 김옥빈이 눈물 흘리며 사이가 틀어졌다.
9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6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타곤(장동건 분)은 태알하(김옥빈 분)를 의심했다.
아사사칸은 그 해 태어난 칼, 방울, 거울의 세 아이들이 세상을 끝낼 거라며 그 이야기를 이미 태알하도 알고 있다고 타곤에게 말해 의심을 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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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의심에 김옥빈이 눈물 흘리며 사이가 틀어졌다.
9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6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타곤(장동건 분)은 태알하(김옥빈 분)를 의심했다.
타곤은 아들을 구하고 쓰러진 후에 치료를 위해 많은 약을 쓰며 이성을 잃었다. 타곤은 죽은 부친 산웅(김의성 분)의 환청을 듣고 환영을 봤다. 이어 타곤은 아사사칸(손숙 분)이 죽어가며 한 예언에 따라 푸른 객성이 나타난 노래하는 늑대의 해에 태어난 모든 사내들을 잡아들이라 명했다.
아사사칸은 그 해 태어난 칼, 방울, 거울의 세 아이들이 세상을 끝낼 거라며 그 이야기를 이미 태알하도 알고 있다고 타곤에게 말해 의심을 품게 했다. 태알하는 “설마 내가 일부러 숨겼다고 생각하냐. 당연히 헛소리라 이야기할 필요가 없었다. 그 따위 말을 믿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한 거냐. 이러지 마라”며 타곤을 말렸다.
하지만 타곤은 “넌 그래서 말을 안 한 게 아니다. 넌 그 예언을 네가 필요할 때 나에게 이용하려고 감춰둔 거다. 내 뒤에서 날 가지고 놀려고. 넌 원래 그랬다. 평생을 온전히 내 편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날 처음 만났을 때도 넌 미홀의 여마리(첩자)였다. 네가 내 아버지와 첫날밤을 보내고 내게 왔을 때도 날 속였다. 끔찍했다고. 마치 구해달라는 듯이”라고 계속 의심했다.
태알하는 “그건 가장 간절한 진심이었다”며 눈물 흘렸지만 타곤은 “넌 그렇게 나와 아버지 사이를 이간하며 내내 날 부추겼고 난 결국 아버지를 죽였다. 네 바람대로. 그리고는 아버지를 죽인 그날 잘했다며 날 안고 위로했다. 넌 결국 아록이와 나도 그렇게 만들려고 할 거다. 그게 너니까. 하지만 난 당하지 않아. 너에게도. 예언에게도”라며 태알하는 보지 않았다.
과거 태알하는 부친 미홀(조성하 분)의 명령으로 산웅과 타곤 부자를 오가며 정을 통했고 산웅과 결혼 위기에서 타곤이 부친을 살해하고 스스로 왕이 되며 왕후가 됐다. 타곤이 이성을 잃고 태알하에게 가장 상처라 될 과거사까지 꺼내며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을 향해 갈 것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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