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페르난드스 환상 발리 결승골' 맨유, 번리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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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번리 FC를 1-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번리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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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번리 FC를 1-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번리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번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로버츠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안도니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오나나가 쳐 냈다.
번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6분 램지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암두니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4분 에반스가 상대 센터 서클 앞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페르난드스가 이를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1-0 맨유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7분 레길론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맥토미니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트래포드가 막아냈다.
맨유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6분 번리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브라운힐이 올려준 공을 베르게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맨유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5분 페르난드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호일룬이 슛을 했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나갔다. 이에 경기는 1-0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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