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피나몬티 결승골' 사수올로, '대어' 유벤투스 4-2 제압

이형주 기자 2023. 9. 2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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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사수올로 칼초가 대어를 잡았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유벤투스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4-2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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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US 사수올로 칼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US 사수올로 칼초가 대어를 잡았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유벤투스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사수올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사수올로가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을 얻어냈다. 비냐가 던져준 공이 브레메르를 맞고 상대 진영 왼쪽의 로리엔테에게 갔다. 로리엔테가 이를 잡아 슛을 했고 슈제스니 골키퍼를 맞고 들어갔다.

유벤투스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0분 키에사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상대 레프트백 비냐가 공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넣었다.

사수올로가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40분 엔히키가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베라르디가 이를 중거리슛으로 연결했고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전반이 2-1 사수올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유벤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2분 파지올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키에사가 이를 차 넣었다.

사수올로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36분 로리엔테가 상대 박스 앞에서 중거리슛을 가져갔다. 골키퍼 슈제스니가 공을 쳐 냈지만 피나몬티가 상대 골문 앞에서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사수올로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49분 상대 센터백 가티가 슈제스니 골키퍼가 골문 좌측으로 나와있는 상황에서 백패스 실수를 범했다.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경기는 4-2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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