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포든 결승골' 맨시티, 로드리 퇴장 극복하며 노팅엄 2-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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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며 승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6연승을 달렸고 노팅엄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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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며 승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6연승을 달렸고 노팅엄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6분 워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포든이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3분 누네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홀란이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상대 진영 중앙에서 포든을 거친 공이 알바레스에게 갔다. 알바레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터너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2-0 맨시티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경기에 변수가 생겼고 노팅엄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1초 상대 미드필더 로드리가 신경전 중 상대 깁스 화이트의 목을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갖게 된 노팅엄은 후반 17분 몬티엘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도밍게스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슛으로 연결하며 공격했지만 벗어났다.
맨시티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2분 아케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홀란이 슛을 했지만 떴다.
노팅엄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9분 깁스 화이트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엘랑가가 이를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에데르송이 쳐 냈다. 이에 경기는 2-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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