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45분’ 울버햄튼, 10명으로 루턴과 1-1 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이 45분을 소화했고 울버햄튼이 10명으로 무승부를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루턴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0명으로 싸운 울버햄튼은 전반 45분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울버햄튼이 10명으로도 승점 1점을 획득했고, 루턴은 승격 후 첫 승점을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이 45분을 소화했고 울버햄튼이 10명으로 무승부를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루턴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 선발 라인업
▲ 울버햄튼
조세 사 - 넬송 세메두, 맥스 킬먼, 크레이그 도슨, 라얀 아이트 누리 - 쟝 벨레가르드, 주앙 고메스, 마리오 르미나 -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페드로 네투
▲ 루턴
토마스 카민스키, 아마리 벨, 톰 로키어, 리스 버크 - 알피 도티, 알버트 삼비 로콩가, 마르벨루스 나캄바, 이사 카보레 - 치에도지 오그베네, 칼톤 모리스, 제이콥 브라운
루턴의 적극적인 공세에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쉽게 챙기지 못했다. 전반 10분 노리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8분 퇴장 변수가 발생했다. 벨레가르드가 태클 이후 경합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밀어내는 행동으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10명으로 싸운 울버햄튼은 전반 45분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시작을 앞두고 황희찬이 교체됐다.
수적 열세인 울버햄튼이 후반 5분 오히려 선제골을 터트렸다. 뒷공간 침투를 노린 네투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치며 골문까지 파고들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8분 루턴이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고메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모리스가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한 명 더 많은 루턴이 공격 숫자를 늘리며 리그 첫 승을 노렸지만 울버햄튼이 끈질기게 버텼다. 후반 44분 오그베네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추가 득점은 없었다. 울버햄튼이 10명으로도 승점 1점을 획득했고, 루턴은 승격 후 첫 승점을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사진=울버햄튼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흥민아 1년 더’ 토트넘, 손흥민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준비
- 전지현 손흥민 英 런던서 만났다‥기념비적 투샷
- “활로 못 찾아” 원톱 손흥민 평점6, 히샬리송 9점 최고점
- ‘손흥민 80분’ 토트넘, 히샬리송-쿨루셉스키 극장골로 셰필드에 2-1 대역전극
- ‘손흥민 선발’ 토트넘, 공세에도 셰필드와 전반 0-0(진행중)
- ‘손흥민 원톱 출격’ 토트넘, 셰필드전 라인업
- ‘해트트릭’ 손흥민 셰필드전 출격 준비, 또 승격팀 킬러 될까 [EPL 프리뷰]
- 이동국 “축구선수 후배들에 결혼 추천, 손흥민은 설득 안 해도”(동상이몽)
- ‘조규성 선제골’ 한국 애타는 손흥민 노PK, 사우디에 전반 1-0(진행중)
- ‘5경기 무승’ 클린스만호, 사우디전 선발 공개..손흥민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