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10골 폭발’ 바르셀로나, 라 리가 6R 셀타 비고전 선발 명단 공개
최근 두 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바르샐로나가 셀타 비고와 맞대결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셀타 비고와 2023-24 스페인 라 리가 6라운드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 칸셀루, 토레스, 레반도프스키, 펠릭스, 크리스텐센, 알론소, 로메우, 더 용, 귄도안, 쿤데가 선발로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로얄 앤트워프와의 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5-0 대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레알 베티스와의 라 리가 5라운드에서도 5-0 대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두 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상승세와 함께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라 리가 개막전에서 헤타페와 0-0으로 비기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공식전 5연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말 그대로 극강의 폼을 보이고 있다.
상승세의 주역은 역시나 주포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5)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라 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라 리가 5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중 앤트워프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품을 이어가고 있다.
셀타 비고는 이반, 밍게자, 우나이, 스타펠트, 도밍게스, 미하일로, 벨트란, 루카, 아스파스, 라르센, 밤바가 선발로 나선다.
셀타는 바르셀로나와 반대로 초반 부진한 흐름이다. 지난 주말 마요르카에 0-1로 패하면서 현재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17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시즌 리그 13위를 기록한 셀타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상승세의 바르셀로나 원정에 나선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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