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기다린 아시아게임, 한국 16번째 입장 [만리재사진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미뤄진 이번 아시안게임은 23일 오후 9시(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2020 도쿄 올림픽 수영금메달리스트 왕순이 마지막 성화 주자로 나섰다.
개막식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리재사진첩][항저우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미뤄진 이번 아시안게임은 23일 오후 9시(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사랑, 아름다움, 감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45개국 선수단 입장과 항저우 신석기 시대 문화를 알리는 공연 등이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저탄소 친환경 대회를 강조한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회식을 상징하던 화려한 불꽃놀이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했다. 성화 봉송에는 ‘가상현실’을 이용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수영금메달리스트 왕순이 마지막 성화 주자로 나섰다. 조직위가 창조한 ‘디지털 성화봉송 주자’가 판전둥 등 올림피언과 함께 뛰었고 왕순과 함께 미리 준비된 성화대 앞에 섰다. ‘인간 대표’ 왕순과 ‘가상 현실’ 대표 디지털 성화 봉송 주자가 함께 불을 붙였다.
대한민국은 45개국 참가국 중 16번째로 입장했다. 펜싱의 구본길과 수영의 김서영이 공동기수로 나섰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을 합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보냈고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모았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단독] 김행 ‘주식파킹’ 정황…배우자 지분 ‘50년지기’에 팔았다 되사
- 전립선암 한 달 만에 없앴다는 ‘중입자치료’ 뭐길래 [Q&A]
- 국가교육위원 김주성 “좌파는 사람 죽여”…정치중립 훼손 논란
- ‘디지털 성화’ 타오른 항저우…16일간의 아시아 축제 시작
- ‘비명계 의원’ 겨냥 살인예고 암시 글 올린 40대 긴급체포
- 일요일 전국 ‘맑음’…일교차 10∼15도 “겉옷 준비하세요”
- 멀리 갈 필요 있나요?…서울 도심 곳곳에 숨은 ‘걷기 맛집’
- 금괴·벤츠…뇌물 혐의 미 상원 외교위원장에, 한국계 의원 ‘도전’
- “고향 오니까 힘 난다”…윤 대통령, 귀국 직후 헬기로 공주행
- 이재명, 의료진 강력 권고에 단식 중단…“법원 출석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