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댄싱카니발 개막…댄싱공연장 3200석 만석, 축제장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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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 댄싱카니발이 개막일인 23일 축제장이 시원한 가을밤을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시원한 가을밤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 전야제에 이어 개막 행사가 펼쳐진 이날 축제는 명륜동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시민합창단과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의 합동공연과 원주 밤하늘을 화려하게 꾸민 드론 쇼로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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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 댄싱카니발이 개막일인 23일 축제장이 시원한 가을밤을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시원한 가을밤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 전야제에 이어 개막 행사가 펼쳐진 이날 축제는 명륜동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시민합창단과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의 합동공연과 원주 밤하늘을 화려하게 꾸민 드론 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메인 행사장인 댄싱공연장의 약 3200석 전석은 일찌감치 공연을 ‘직관’하려는 관객들로 꽉찼다.
공연장에 미처 입장하지 못한 방문객들은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공연장 외부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영상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드론쇼에 이어 원강수 원주시장을 필두로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박정하(원주갑)·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이재용 시의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축하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 댄싱카니발을 더욱 크고 융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 좋은 계절에 멋진 춤과 멋진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원주를 즐겨달라”고 외치며 개막을 선언했다.
전야제에서 치러진 댄싱카니발 본선 대상팀인 ‘루씨트’를 비롯한 수상팀들의 앙코르 공연과 해외팀 공연, 시민 연합팀 공연, 한일 비보이 합동공연이 잇따라 펼쳐져 환호을 받았다..
폐막일인 오는 24일에도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대미는 가수 김범수 초청 공연에 이어 불꽃쇼, 전 출연진들이 축제 주제곡을 다함께 부르는 공연으로 장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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