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에이전트H “덱스, 처음 봤을 때 건방지다 싶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9. 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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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H가 덱스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덱스와 에이전트H는 UDT 선후배 사이로 '가짜사나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에이전트H는 "'가짜사나이'를 통해 덱스를 처음 봤다. 무슨 저런 건방진 놈이 있나 싶었다"면서도 "표현은 거침없어도 대단히 예의 바르고 괜찮은 친구라 생각했다. 100% 잘 될 거라 생각해서 같이 일을 해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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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에이전트H가 덱스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덱스가 출연했다. 덱스의 매니저 겸 대표이사는 8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에이전트H였다.

덱스와 에이전트H는 UDT 선후배 사이로 ‘가짜사나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에이전트H는 덱스에 대해 “UDT 선후배 사이긴 하지만 (기수 차이가 나서) 같이 생활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에이전트H는 “‘가짜사나이’를 통해 덱스를 처음 봤다. 무슨 저런 건방진 놈이 있나 싶었다”면서도 “표현은 거침없어도 대단히 예의 바르고 괜찮은 친구라 생각했다. 100% 잘 될 거라 생각해서 같이 일을 해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덱스는 에이전트H에 대해 “제가 빛을 보지 못할 때 비전을 보고 기다려줬다”면서 “이 사람과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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