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조정훈, 김건희 특검 온몸으로 막는 거 보고 깜짝 놀라…그때부터 복안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새로 합류키로 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에 대해, 당에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전 의원은 이어 "이것은 뭔가 말이 안 된다. 전혀 합리적이지 않고 중도도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이분은 그럼 벌써 그때 뭔가 좀 여러 가지 복안이 있었던 거 아닌가. 그런데 굉장히 이것은 적절치 않다. 사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문제는 아직도 국민들은 의문이 있다. 그리고 대통령 부인이기 때문에 봐준다, 이런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본인이 만약에 중도이고 그렇게 정의로우면 그 부분에 대해서 훨씬 더 강하게 비판했었어야 되는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새로 합류키로 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에 대해, 당에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조 의원이 적극 방어한 것을 두고 "본인이 만약에 중도이고 그렇게 정의로우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부분에 대해서 훨씬 더 강하게 비판했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조 의원 영입에 대해 "(국민의힘에 플러스가)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첫번째는 (당에서) 중도 확장을 얘기하던데, 제가 생각하는 중도는 균형과 조화를 꾀하는 것이다. 균형과 조화는 힘의 역학 관계에서 힘이 센 쪽을 견제하는 것이다. 그런데 힘이 센 쪽에 편을 들어 주는 것, 그게 중도인가. 그것은 기회주의 내지는 어용, 이런 것이다. 그러니까 소위 권력에 영합하는 행태다"라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조 의원에 대해 "두번째는 86(세대)과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분이 그전에 문재인 정권 또는 민주당하고 같이 뭔가 하지 않았느냐? 사실 86이 가장 실세였던 때가 언제냐, 문재인 정권 때였다. 그런데 (조 의원이) 그때 뭐 했는지 저는 기억이 안 난다. 저는 문재인 정권 때 86이라든가 운동권, 굉장히 비판 많이 하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조정훈이라는 사람은 저는 기억이 안 난다"라며 "구체적으로 86의 어떤 위선에 대해서 비판한 적이 별로 없다. 어떤 합당의 하나의 명분으로 86 (세대 비판) 얘기를 하는데, 그러면 자기가 쭉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운동권과 투쟁했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 전 의원은 조 의원이 김건희 특검법 관련해 법사위에서 '캐스팅보트'를 쥐었던 상황을 언급했다.
이 전 의원은 "(조 의원이) 김건희 특검을 법사위에서 앞장서서 막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그때 당시 상당히 이것(주가조작 의혹 등)은 좀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꽤 있었는데. 정 불편하거나 약간 확신이 없으면 그냥 표결에 참석을 안 하든지 그럼 될 텐데 막 앞장서서 온몸으로 막더라. 그래서 제가 '야, 저건 또 뭐냐.'(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이어 "이것은 뭔가 말이 안 된다. 전혀 합리적이지 않고 중도도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이분은 그럼 벌써 그때 뭔가 좀 여러 가지 복안이 있었던 거 아닌가. 그런데 굉장히 이것은 적절치 않다. 사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문제는 아직도 국민들은 의문이 있다. 그리고 대통령 부인이기 때문에 봐준다, 이런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본인이 만약에 중도이고 그렇게 정의로우면 그 부분에 대해서 훨씬 더 강하게 비판했었어야 되는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염수 방류,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 사과합니다"
- 이재명, 24일 만에 결국 '빈 손' 단식 중단
- 美, 캐나다·인도 갈등 '뒷짐' 논란에 "이간질 말라"
- 폭행·협박 없으니 강제추행 아니다? 대법원, 40년만에 판례 뒤집다
- '노란봉투법' 상정 불발에 노동계 "국회는 민생을 죽였다"
- 오염수 방류는 국가가 했는데, 그 피해는 왜 내가 볼까?
- 이재명, 체포동의안 후 첫 입장 "이재명을 넘어 민주당과 민주주의 지켜달라"
- 김상조 "문 정부, 선거에 졌고 결국 개혁은 실패했다"
- '치킨 게임' 한국정치, 파국을 맞다
- "대통령이라는 이름에 이별을 고할 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