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반지 착용, “혹시 약혼했나” 발칵[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9. 23. 22:30
반지가 아니라 모자 자랑하기 위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열혈팬 인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열혈팬 인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7)와 열애중인 젠데이아가 반지를 착용한 모습에 약혼설이 불거졌다.
젠데이아는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약혼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약혼설이 빠르게 퍼지자 그는 “나는 모자를 올린 것이지 반지를 올린 것이 아니다”라면서 서둘러 부인했다.
실제 젠데이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열혈팬이다. 톰 홀랜드와 자주 NBA 농구경기를 관람한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젠데이아를 "워리어스의 공식 잭 니콜슨"이라고 부를 정도다. 잭 니콜슨은 LA레이커스의 광팬이다.
가장 최근에는 NBA 플레이오프에서 젠데이아와 홀랜드가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워리어스를 응원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들은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처음 만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두 속편에 출연했다.
이들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화배우 커플이다. 한 소식통은 지난 6월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서로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톰은 젠데이아를 여자친구라고 부르고 전 세계가 알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고 전했다.
한편 홀랜드는 ‘스파이더맨4’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러나 할리우드 작가 파업의 영향으로 제작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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