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그라운드 복귀한다...‘마드리드 더비’ 출전 가능성...안첼로티 “몸상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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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원정 더비를 앞두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니시우스는 어제 팀과 함께 훈련했고, 몸상태가 좋다. 그는 오늘 매우 잘 훈련했고, 스쿼드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내일 그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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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원정 더비를 앞두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니시우스는 어제 팀과 함께 훈련했고, 몸상태가 좋다. 그는 오늘 매우 잘 훈련했고, 스쿼드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내일 그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같은 삼바스타인 호드리고와 투톱으로 출격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셀타 비고와의 라리가 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5분 만에 왼다리에 이상 증세를 느껴 교체돼 나왔고 부상 정도가 심해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큰 경기가 열리기 전에는 항상 좋은 분위기가 있다. 우리는 흥분되고 배고프다. 많은 퀄리티로 상대와 맞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어 “여느 때와 똑같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좋은 경기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이번 시즌 1억300만유로에 영입돼 6경기 6골을 기록하며 골잡이 역할까지 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0).
그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은 “목요일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오늘은 정상적으로 훈련했다. 그는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을 것이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더비는 좋은 기회다. 아틀레티코는 항상 특별한 경기다. 수도에 있는 2개의 큰 팀이고, 쇼에는 너무 많은 퀄리티가 있다. 그들은 항상 매우 강렬한 경기이고, 보기에 좋다”고 빅매치를 예상했다.
그는 이어 “그들이 발렌시아에 패한 것(0-3)이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치오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1-1), 내일은 다른 경기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5전 전승(승점 15)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아틀레티코는 2승1무1패(승점 7) 7위로 처져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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