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인 “서장훈에 개인 카드 받아” 훈훈 미담 공개(아는 형님)

서유나 2023. 9. 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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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정유인이 서장훈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날 정유인은 "난 사실 장훈이 개인 카드를 받은 사람"이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현재 서장훈의 짝인 예원이 "난 안 주고"라고 발끈하자 "넌 이따가 새로 발급해서 줄게, 블랙 카드로"라고 너스레 떨 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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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수영선수 정유인이 서장훈의 미담을 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02회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아 제로베이스원(제베원) 김지웅, 박건욱부터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 김혜선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정유인은 "난 사실 장훈이 개인 카드를 받은 사람"이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현재 서장훈의 짝인 예원이 "난 안 주고"라고 발끈하자 "넌 이따가 새로 발급해서 줄게, 블랙 카드로"라고 너스레 떨 서장훈.

그는 곧 "사실 나랑 수근이랑 '무엇이든 물어보살' 할 때 예전에 유인이가 방송에 처음으로 나온 거다. 고민을 들고. 운동하는 후배니까 가서 맛있는 거 고기랑 좀 먹고 가라고 해서 카드를 줬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수근에게는 "수근이는 뭐 줬냐"는 질문이 향했고 그는 "식당 알려줬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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