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실종된 하준 조모 정영숙, 유이 동생 김도연 차에 치어 (종합)

유경상 2023. 9. 23.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종된 하준 조모 정영숙이 유이 동생 김도연 차에 치이며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가 악연을 맺었다.

이효심은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이 식당에서 일하다 다치자 사채 빚을 대신 갚았고 사채업자가 동생 이효도(김도연 분)의 빚도 갚으라고 압박하자 "그건 못 갚는다. 걔는 정신 차려야 하니 감옥 보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실종된 하준 조모 정영숙이 유이 동생 김도연 차에 치이며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가 악연을 맺었다.

이효심은 새벽 5시 강태호의 개인 트레이닝을 맡았지만 강태호가 거부했다. 강태호는 새벽 5시에 운동을 하려면 PT를 끊으라고 해서 끊었을 뿐이라며 “여자와 운동 안 한다”고 말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쉬면서 돈 버니 좋지 않냐”고 비아냥거렸다. 대표는 이효심에게 VIP 강태호를 꼭 잡으라고 당부했다.

이효심은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이 식당에서 일하다 다치자 사채 빚을 대신 갚았고 사채업자가 동생 이효도(김도연 분)의 빚도 갚으라고 압박하자 “그건 못 갚는다. 걔는 정신 차려야 하니 감옥 보내라”고 했다. 하지만 사채업자는 야구 배트를 들어 보이며 “감옥 안 갈 텐데”라고 말해 폭력을 짐작하게 했다.

최명희(정영숙 분)는 며느리 장숙향(이휘향 분)이 감금시킨 별장에서 3년 만에 탈출에 성공했다. 장숙향은 연락을 받고 달려가 관리자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했다. 염진수(이광기 분)는 최명희가 먹지 않고 숨겨둔 약을 발견했고 장숙향은 더 분노했다. 장숙향은 최명희와 강태호가 만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범(노영국 분)은 아들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사촌동생 강태호를 경계하라며 부회장이 되고 나면 1년 정도 강태호를 부리다가 치명적인 잘못으로 내치라 당부했다. 또 강진범은 아들 강태민과 함께 앵커 최수경(임주은 분)을 만나며 두 사람이 이어지길 바랐다. 그 사이 강태호는 회사 내 조모 최명희의 사람들이 모두 사직한 사실을 알았다.

이효도는 노숙자 강태희(김비주 분)에게 해장국을 사주고 차비까지 쥐어주며 “멀리 가라”고 말했지만 강태희는 “여자친구 있냐. 내가 여자친구 해주겠다”며 호감을 보였다. 이효도는 “여자친구 있다”며 도망치듯 떠났다. 정미림(남보라 분)은 고시원에 입성했고 이효준(설정환 분)의 옆방에 들어가 첫날부터 예민한 이효준과 신경전을 벌였다.

장남 이효성(남성진 분)은 모친 이선순 입원에 딸 이루비(이가연 분)와 아들 이필립(이주원 분)도 데려가려 했지만 아내 양희주(임지은 분)가 반대했다. 이효성 양희주 부부는 병원 복도에서 이선순의 병원비 때문에 부부 싸움했고 이효심이 그 광경을 목격 자신이 병원비를 내겠다고 했다. 그런 이효심에게 모친 이선순은 차남 이효준에게 용돈을 주라며 막내 이효도를 찾는 일까지 맡겼다.

강태민은 다시 이효심과 운동하려 했지만 이효심은 이미 강태호를 받아 맡을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효도는 여자친구를 만나려다 실패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최명희와 마주쳤다. 최명희는 지인에게 맡겨둔 물건을 찾아오는 길 이효도의 차에 치일 뻔하며 쓰러졌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