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흑해함대 공격으로 고위 지휘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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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 공격으로 러시아 해군 고위 지휘관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23일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같이 밝히면서 "공격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전날(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은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에 미사일을 떨어뜨렸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점령한 곳을 탈환하기 위해 크림반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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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 공격으로 러시아 해군 고위 지휘관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23일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같이 밝히면서 “공격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전날(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은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에 미사일을 떨어뜨렸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와 다른 주장을 펼쳤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공격으로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곧바로 사망이 아닌 실종이라고 말을 바꿨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점령한 곳을 탈환하기 위해 크림반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크림반도 서부 사키 공군 기지를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했다.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창문을 닫고 그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며 “통근자는 차에서 내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밝혔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라즈보자예프 시장은 경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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