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母윤미라 사채 대신 갚고 “동생 빚은 못 갚아, 감옥 보내” (효심이네)

유경상 2023. 9. 23. 2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이가 모친의 빚을 대신 갚았다.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의 사채를 갚고 동생 이효도(김도연 분)의 빚도 갚으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효심은 모친 이선순이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다치자 할 수 없이 강태호(하준 분)의 새벽 5시 개인 트레이닝을 맡으며 인센티브를 받아 대신 빚을 갚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유이가 모친의 빚을 대신 갚았다.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의 사채를 갚고 동생 이효도(김도연 분)의 빚도 갚으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효심은 모친 이선순이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다치자 할 수 없이 강태호(하준 분)의 새벽 5시 개인 트레이닝을 맡으며 인센티브를 받아 대신 빚을 갚았다.

이효심이 “이걸로 엄마 빚은 다 갚은 거다. 우리 엄마 다쳐서 일 못한다. 그래서 이번만 제가 갚는 거다”고 말하자 사채업자는 “엄마 많이 다치셨냐. 효심씨가 효녀다. 암튼 아주머니가 자식들 이름은 기가 막히게 지었다. 효심에 효도에. 그래서 말인데 말나온 김에 동생 분 이자는 어떻게?”라며 동생 이효도의 빚까지 갚으라고 압박했다.

이효심이 “효도는 내가 못 갚는다. 걔는 감옥 보내라. 정신 좀 차려야 한다”고 말하자 사채업자는 “감옥에 안 갈 텐데”라며 야구 배트를 들어 보이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이어 이선순은 병원 1인실에 입원해 딸 이효심에게 순대를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키며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심은 모친에게 순대를 사오겠다고 약속하며 병원비를 걱정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