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운동 안 해” 하준, 유이 개인 트레이닝 거부 (효심이네)

유경상 2023. 9. 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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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유이와 함께 운동하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이효심이 강태호를 맞자 강태호는 "새벽 5시에 트레이너가 당신밖에 없냐"며 "혼자 운동하겠다"고 거부했다.

이효심이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봐 주겠다고 제안해도 강태호는 거부했다.

이효심이 "왜요?"라고 묻자 강태호는 "저는 여자와 운동 안 한다. 그게 제일 큰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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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하준이 유이와 함께 운동하기를 거부했다.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이효심(유이 분)에게 독설했다.

이효심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새벽 5시부터 개인 트레이닝을 하기로 했다. 강태호가 새벽 5시부터 운동을 원한 회원. 하지만 이효심이 강태호를 맞자 강태호는 “새벽 5시에 트레이너가 당신밖에 없냐”며 “혼자 운동하겠다”고 거부했다.

이효심이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봐 주겠다고 제안해도 강태호는 거부했다. 이효심이 “왜요?”라고 묻자 강태호는 “저는 여자와 운동 안 한다. 그게 제일 큰 이유”라고 말했다. 강태호는 “새벽 5시에 운동하려고 PT를 끊은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트레이너들은 모두 새벽 5시 출근을 거부한 상황. 이효심은 원래 강태호를 담당하기로 했던 트레이너에게 강태호에 대해 “재수 없다. 재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진상 중의 진상이다”고 탄식했다.

하지만 대표는 강태호에 대해 “비위 잘 맞춰라. 계속 PT 끊을 수 있게 각별하게 신경 써라. 센터 사정도 어려운데 VIP 놓치면 안 되니까 수고해라. 이번 건 인센티브 입건했다”고 말하며 이효심은 꼭 강태호를 붙잡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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