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 아시아인의 축제' 항저우아시안게임 잠시 후 개막

이정찬 기자 2023. 9.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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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국제방송센터입니다.

이곳 항저우에서는 그제(21일)부터 계속 비가 내리면서 개회식 장소를 변경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었지만, 다행히 비가 그쳐 개회식은 예정대로 주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금메달 50개 이상을 노리는 우리 선수단은, 펜싱 구본길과 수영 김서영을 기수로 앞세워 16번째로 입장하고, 5년 만에 국제 종합대회에 나선 북한은 7번째 순서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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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제방송센터입니다. 이제 잠시 후 '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이곳 항저우에서는 그제(21일)부터 계속 비가 내리면서 개회식 장소를 변경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었지만, 다행히 비가 그쳐 개회식은 예정대로 주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기자>

개회식은 '용솟음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

첨단 IT 기술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전통적인 개회식 불꽃놀이 대신 '친환경'을 표방한 '디지털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최종 점화도 경기장 외부의 '디지털 성화' 주자들이 참여하는 파격적인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메달 50개 이상을 노리는 우리 선수단은, 펜싱 구본길과 수영 김서영을 기수로 앞세워 16번째로 입장하고, 5년 만에 국제 종합대회에 나선 북한은 7번째 순서로 등장합니다.

우리나라는 당장 내일부터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근대 5종의 김세희와 김선우가 선수단 전체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3관왕을 노리는 황선우는 첫 종목인 자유형 100m에서 라이벌인 중국 판잔러와 대결합니다.

태권도 품새와 펜싱 여자 에페 등에서도 우리 선수단의 금메달 소식이 기대됩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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