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10년 만에 방한하나…한총리 만나 "진지하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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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여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 주석은 2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전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항저우 시내에서 진행된 양자 면담 결과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먼저 본인 방한 문제를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의 방한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7월이 마지막이므로 이번에 방한한다면 약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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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여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 주석은 2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전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항저우 시내에서 진행된 양자 면담 결과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먼저 본인 방한 문제를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계기로 방중한 한 총리는 이날 이날 항저우 시내 모처에서 양자회담을 했다.
시 주석의 방한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7월이 마지막이므로 이번에 방한한다면 약 10년 만이다.
한편 양자회담에서 한 총리는 "이웃 국가로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고위급 교류 소통의 원활한 지속은 한중 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발언이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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