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4박 6일 뉴욕 일정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 등 4박 6일 간의 미국 뉴욕 일정을 마치고 오늘(23일)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현지시각 22일 오후 뉴욕 존.F.케네디 공항을 출발해,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성남서울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영주 외교부 2차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 전 현지에서 이라크, 세르비아, 카리브해 국가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과 회담하고, 마지막 오찬은 태평양 도서국들과 함께 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현지시각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러 군사 교류를 공개 비판하고 단호한 대응을 예고한 이후 러시아가 거듭 반발한 만큼, 한러관계 관리가 앞으로의 과제가 될 거로 보입니다.

또한 북러 추가 협력을 막기 위한 동맹 및 우방국과의 공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혜 기자 (ne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