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정준하, 하차 통보받은 ‘놀뭐’ 쿨한 전화 출연(ft. 박명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정준하가 또 한번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
박명수는 하하가 전화를 받자마자 "'놀뭐' 녹화 중이지? 녹화 그만하고"라고 대뜸 요구했다.
전화를 끊은 후 유재석은 "우리 '놀뭐' 대항마 명수 형과 준하 형이 대항마를 하려면 토요일에 방송 되어야 하는데 착각하신 듯하다. 녹화날만 대항마"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6월 10일 189회차 방송을 끝으로 출연하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또 한번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
9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2회에서는 가을을 맞아 '가을 노래 타나 봐'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녹화 중 하하에겐 갑자기 박명수의 전화가 걸려왔다. 박명수는 하하가 전화를 받자마자 "'놀뭐' 녹화 중이지? 녹화 그만하고"라고 대뜸 요구했다.
휴대폰은 곧 유재석에게로 넘어갔다. 그리고 전화기 너머에서 정준하도 "나도 옆에 있어"라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두 사람은 콘텐츠 촬영 중이었다.
하하는 뜻밖의 두 사람의 동업에 "(명수) 형도 진짜 웃긴 게 준하 형 나간다고 했을 때 형이 들어온다고 했지 않냐"고 폭로했고, 박명수는 "너 그거 얘기하지 말라 그랬지. 죽여버려"라고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의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 소식을 축하했다. 정준하는 이에 "고맙다"고 인사했으나 박명수는 옆에서 "그거 되겠냐"고 어김 없이 시비를 걸었다. 이어 전화를 끊는 유재석을 향해 "명절도 얼마 안 남았는데 선물 좀 보내라"고 추석 선물을 당당하게 요구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화를 끊은 후 유재석은 "우리 '놀뭐' 대항마 명수 형과 준하 형이 대항마를 하려면 토요일에 방송 되어야 하는데 착각하신 듯하다. 녹화날만 대항마"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6월 10일 189회차 방송을 끝으로 출연하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최근 '아는 형님'에 출연해 "PD가 갑자기 차 얻어 타고 가야한다고 해서 하면 태우지 마라. 나 거기서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하더라"고 하차 통보를 받던 당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과감 아이라인 ‘센언니’ 비주얼로 ♥이상순 품에 쏘옥 ‘금슬’ 자랑
- 고은아, 결혼 계획 발표? “오빠가 나보고 ‘우결’ 하재”(방가네)
- 안정환♥이혜원, 딸 국제결혼 OK 아들은 NO? “외국 며느리 힘들다”(선넘은패밀리)[어제TV]
- ‘원초적 본능’ 샤론 스톤, 60대 맞아? 비키니 입고 완벽 몸매 과시
- 퀸 와사비, 몸매 부심 엄청나네 “과시하려고 비키니 사진 올린다”(아우르기루)
- 서장훈, 부부관계 중 잠드는 남편에 “다시 돌아가!”(물어보살)
- 천하의 이효리도 44세 나이 못 속여 “옛날 거 말고요” 굴욕담
- ‘거미집’ 정수정 “오정세와 베드신, 필요한 장면이었다”[EN:인터뷰②]
- 김남일, 훈남된 고1 아들 공개 “♥김보민 몰래 바이크 타는 중” 말실수(손둥동굴)[어제TV]
- 한지혜 “♥검사 남편과 육아관 달라, 육아휴직 낼거 아니면 따르라”(편스)[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