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시진핑과 中 항저우서 22분간 면담

한혜원 2023. 9. 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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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22분간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

한 총리와 시 주석의 면담은 이달 7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의 회담 이후 16일 만에 한중 최고위급이 다시 만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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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위한 방중 계기로 만나
중국 항저우로 출발하는 한덕수 총리 (서울=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3.9.23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22분간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

한 총리와 시 주석의 면담은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께 시작해 오후 4시 52분께 종료됐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전했다.

면담은 항저우 시내 모처에서 진행됐다.

한 총리와 시 주석의 면담은 이달 7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의 회담 이후 16일 만에 한중 최고위급이 다시 만난 것이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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