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조규성과 오현규도 못한 김천 첫 해트트릭, 정치인이 최초로 해냈다

한재현 2023. 9. 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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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 가뭄과 무승으로 위기를 맞던 김천상무를 구해낸 건 정치인이었다.

정치인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30분, 후반 18분 연속골을 넣으며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정치인은 2021년 김천 창단 이후 최초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김천은 정치인의 활약 속에서 득점력 부재 고민을 다소간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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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최근 골 가뭄과 무승으로 위기를 맞던 김천상무를 구해낸 건 정치인이었다. 정치인은 새로운 역사까지 썼다.

김천은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로 2위 유지와 함께 선두 부산아이파크와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또한, 2021년 창단 후 이루지 못한 안양전 승리를 이뤄냈고,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와 무득점 흐름도 깼다.

그 중심에는 정치인이 있었다. 정치인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30분, 후반 18분 연속골을 넣으며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중인 조영욱 공백까지 매웠다.

정치인은 2021년 김천 창단 이후 최초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3년 만에 해트트릭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이는 김천을 거쳐간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정치인 입장에서 영광스러운 기록이다.

김천은 정치인의 활약 속에서 득점력 부재 고민을 다소간 덜어냈다. 조영욱이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다면, 최강의 공격력을 다시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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