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항저우서 시진핑 중국 주석 양자면담 시작

김승민 기자 2023. 9. 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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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면담을 시작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5시30분)께 중국 항저우 시내에서 시 주석과 양자 면담을 하고 있다.

한 총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다.

총리 파견은 종전의 장관급에서 격을 높인 것으로, 한 총리는 "한중관계가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하나의 시그널로 받아들여져도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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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정상회의·시주석 방한 요청할듯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출국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인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3.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면담을 시작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5시30분)께 중국 항저우 시내에서 시 주석과 양자 면담을 하고 있다.

양측의 면담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 총리는 한국이 준비 중인 한중일(한일중)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의 방한도 요청할 전망이다.

한 총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다. 총리 파견은 종전의 장관급에서 격을 높인 것으로, 한 총리는 "한중관계가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하나의 시그널로 받아들여져도 좋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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