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단에 "선전 응원"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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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코로나19로 1년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1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며 "피나는 노력으로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를 매진한 자랑스런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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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여야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코로나19로 1년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1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며 "피나는 노력으로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를 매진한 자랑스런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건 만큼 뜨거운 경쟁에 임할 예정"이라며 "부디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 그동안 피땀 흘려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항저우에 울려 퍼질 애국가, 태극전사들이 써 내려갈 역사와 정신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역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늘 47억 아시아인의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며 "45개국 1만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0개 종목, 481개 금메달을 둔 16일간의 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졌던 국가 간 상호 교류의 문을 낮추는 것은 물론 디지털, 친환경의 모토가 구현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함께 힘을 모아 '팀 코리아'가 펼쳐낼 명승부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갈고닦은 기량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안전과 부상에 유의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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