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단식 중단 환영, 사법 절차 꼼수 없이 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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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중단을 환영하면서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했다.
23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많은 관계자가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던 만큼 이재명 대표의 결정을 환영하며 건강 회복을 기원한다"며 "이제라도 향후 사법절차에 꼼수 없이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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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중단을 환영하면서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했다.
23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많은 관계자가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던 만큼 이재명 대표의 결정을 환영하며 건강 회복을 기원한다"며 "이제라도 향후 사법절차에 꼼수 없이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정당하게 본다는 국민 여론이 46%로, 그렇지 않다는 여론 37%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면죄부는 없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로 민주당이 방탄 정당의 오명을 벗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80% 이상의 의원들이 부결표로 변함없이 방탄을 택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에 대해서도 "국회 기능을 멈춰 세우고 국무총리 해임 건의 등 국정 혼란까지 야기했던 행위들에 대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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