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갯벌서 해루질 중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조제행 기자 2023. 9.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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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이원면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던 중 실종된 6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3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실종 장소로부터 7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A(63)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과 함께 수색 작업을 하던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전날 오전 2시 44분께 일행들과 해루질을 하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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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이원면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던 중 실종된 6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3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실종 장소로부터 7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A(63)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과 함께 수색 작업을 하던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전날 오전 2시 44분께 일행들과 해루질을 하다 실종됐습니다.

이틀간 해경 경비함정 7척, 헬기 2대, 유관기관 선박 2척, 민간 선박 15척, 드론 19대, 인력 144명이 투입돼 수색 작업을 펼쳐왔습니다.

(사진=태안해경 제공,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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