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부 기원"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야 한 목소리 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5년 만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팀 코리아'가 펼칠 명승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47억 아시아인의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며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45개국 1만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0개 종목, 481개의 금메달을 둔 16일간의 열전을 펼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5년 만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팀 코리아'가 펼칠 명승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해 온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건 만큼 뜨거운 경쟁에 임할 예정"이라며 "부디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 그동안 피땀 흘려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47억 아시아인의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며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45개국 1만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0개 종목, 481개의 금메달을 둔 16일간의 열전을 펼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지구촌이 코로나 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졌던 국가간 상호 교류의 문을 낮추는 것은 물론 디지털, 친환경의 모토가 구현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종합 3위를 목표로 태권도, 양궁, 유도, 펜싱 등 39개 종목 114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이 그려갈 기쁨과 감동, 환희의 드라마를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함께 마음 모아 '팀 코리아'가 펼쳐낼 명승부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중국 정부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아시안 게임을 1년 연기하기로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거남에 아내 있었다" 충격받은 女…20년 살았는데 "재산 못 줘" - 머니투데이
- 자신들 성관계 영상 올려 3억 벌었다…막장 부부의 최후 - 머니투데이
- "돈 잃은 적 없다"…5년간 70억 모은 자산가의 안전한 투자법 - 머니투데이
- 10대女들 지하주차장서 벌인 짓…"잔인해" 판사도 놀랐다 - 머니투데이
- '삼촌 유산 내것' 박수홍 조카 재산, 조회 못해…"너무 자비로워"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스러워"…개봉 2년 미룬 곽경택, 솔직 심경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외벌이 띠동갑 남편, 딴여자 생겨"…6년간 '월말 부부', 아내의 고민 - 머니투데이
- 옥주현 목 관통한 '장침'…무슨일 있나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왕따설 전말은…김광수 "화영 계약서, 내가 찢었다" 눈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