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카모’→‘추아메니-벨링엄-발베르데’ 레알 ‘황금 중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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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은 여전히 최강이다.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22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레알의 중원 조합을 평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스코어90'은 레알의 중원을 세대 별로 묶었다.
레알은 오랜 기간 역대급 선수들로 중원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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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은 여전히 최강이다. 미래에 대한 걱정도 없다.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22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레알의 중원 조합을 평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스코어90’은 레알의 중원을 세대 별로 묶었다. 1세데는 클로드 마켈렐레,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였고 2세대는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였다. 현재 중원은 오렐리앵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다.
레알은 오랜 기간 역대급 선수들로 중원을 구성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갈락티코 정책을 펼치며 슈퍼스타들을 대거 영입해 최강 스쿼드를 구축했다. 페레즈 회장은 "가장 비싼 선수가 실제로는 가장 싼 선수이다"라고 말하며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을 모았다. 데이비드 베컴, 지단,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등을 영입했다.
지단이 유벤투스에서 레알로 넘어오면서 마켈렐레, 지단, 피구 조합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없었다. 마켈렐레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첼시로 이적했다. 마켈렐레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컸다. 수비를 보좌하고 중원에서 궂은 일을 맡았던 마켈렐레가 없어지자 레알의 중원 장악 능력은 떨어졌다.
이후에도 레알은 좋은 중원 조합을 구성했다. 마이클 에시앙, 사비 알론소,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레알에 합류했다. 2015-16시즌 레알은 역대급 중원을 완성했다. 카세미루가 FC 포르투에서 임대 복귀하면서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만났다. 이들은 흔히 ‘크카모’라고 불리는 최강 조합을 결성했다.
카세미루, 크로스, 모드리치는 레알을 유럽 정상에 올려놨다.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이후 2016-17시즌, 2017-18시즌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UCL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카세미루, 크로스, 모드리치는 좋은 기량을 유지했고 2021-22시즌 한 번 더 UCL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던 중원 조합은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해체됐다. 그리고 크로스와 모드리치도 축구선수 황혼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크로스는 33세, 모드리치는 38세다. 언제까지 크로스, 모드리치만 믿고 갈 수 없었다.
레알은 좋은 유망주를 발굴하면서 중원 세대 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추아메니,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을 영입했다. 카마빙가는 중원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까지 소화하며 레알의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다. 레알은 이번 여름 벨링엄까지 품었다. 벨링엄은 적응 기간 없이 맹활약하고 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6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벨링엄의 활약 속에 레알은 공식전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그에서 5전 전승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1일 열린 UCL C조 조별리그 1차전 우니온 베를린과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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