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송갑석, 최고위원직 사퇴..."이재명, 고심 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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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3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송갑석 최고위원이 어제 이재명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표가 고심 후 오늘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 체포안 가결 직후 최고위원직 사퇴를 결심했었다며, 공식적인 사퇴 입장은 오는 월요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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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3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송갑석 최고위원이 어제 이재명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표가 고심 후 오늘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의 사퇴는 친명계 중심의 당 지도부가 그제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비명계에 책임을 묻겠다고 공언했고, 강성 당원들의 사퇴 요구도 쏟아진 것에 부담을 느낀 결과로 풀이됩니다.
송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 체포안 가결 직후 최고위원직 사퇴를 결심했었다며, 공식적인 사퇴 입장은 오는 월요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송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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