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같은 해병 죽음…밝히려는 자가 처벌 받나” 예비역들 용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故) 채 모 상병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해병대 수사단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 진상규명과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병대의 상징 '빨간티'를 입고 나온 예비역들은 '젊은 해병의 희생에 공정한 답을 원한다', '진상규명 촉구한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직무복귀 명령하라' 등과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故) 채 모 상병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해병대 수사단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 진상규명과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 연대’는 23일 오후 2시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채 해병 사망 진상규명, 수사외압 규탄 집회’를 열었다.
해병대의 상징 ‘빨간티’를 입고 나온 예비역들은 ‘젊은 해병의 희생에 공정한 답을 원한다’, ‘진상규명 촉구한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직무복귀 명령하라’ 등과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 연대는 특히 “아들 같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자가 처벌받아야 하느냐”며 항명 등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윤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랑 살자”…한국 놀러온 日여성 손묶고 끌고다닌 30대男
- 본인들 성관계 영상 팔아 돈 번 30대 부부 결말
- 사다리 타고 창문 기어올라 20대 성폭행한 50대…“평소 눈여겨봐”
- ‘홍삼 광고’ 조민, 영상 차단에 사과 “초보 유튜버라 혼란 드려”
- 임영웅 이어 아이유도 “팬클럽 영구 제명” 분노한 까닭
- “자릿세 100만원, 안주 10만원어치 필수”…부산불꽃축제 바가지 논란
- 문상훈, 프로야구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졌다
- 역주행 전봇대 돌진 후 ‘비틀비틀’…운전자, 대마 양성
- 홍대 무인사진관서 성폭행 후 도주, 10시간 만에 검거… ‘무법지대’
- ‘8년 열애’ 김민희♥홍상수, 깜짝 소식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