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야산서 벌에 쏘인 50대 숨져
조제행 기자 2023. 9. 23. 16:24
충북 영동군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23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리 야산에서 A 씨가 벌에 쏘여 정신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A 씨는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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