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봉 주말 ‘무인’ 달린다

이다원 기자 2023. 9.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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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감독 남대중) 팀이 개봉 주말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30일’ 측은 23일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 주말과 한글날에 걸친 부산, 대구, 대전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다.

이번에 진행되는 개봉 주말 무대인사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윤경호, 남대중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 달 7일 부산을 시작으로 8일에는 대구에서, 한글날인 9일에는 대전에서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개봉 주말 및 한글날 무대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30일’은 다음 달 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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