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나의 꿈” 진짜 행복 축구 하고 있네...‘첼시 시절 공격 포인트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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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행복 축구를 하는 중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3일 주앙 펠릭스의 첼시와 바르셀로나 시절의 공격 포인트를 비교했다.
펠릭스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임대를 떠났는데 4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첼시 시절의 공격 포인트와 동률을 이뤘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최근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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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행복 축구를 하는 중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3일 주앙 펠릭스의 첼시와 바르셀로나 시절의 공격 포인트를 비교했다.
펠릭스는 지난 시즌 첼시로 합류 후 16경기에 4골을 기록하면서 임대 생활을 마쳤다.
펠릭스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임대를 떠났는데 4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첼시 시절의 공격 포인트와 동률을 이뤘다.
펠릭스는 1,7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펠릭스는 계륵으로 전락한 분위기다.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시메오네 감독과 관계도 틀어졌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하면서 입고 있던 조끼를 땅에 패대기치기도 했다.
펠릭스는 지난 1월 임대생 신분으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펠릭스의 우울한 시간은 이어지고 있다. 아틀레티코에서 여전히 설 자리가 없는 분위기다.
시메오네 감독은 “어떤 선수도 팀보다 위대할 수는 없다”며 펠릭스를 기용할 뜻이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펠릭스 영입을 위해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스만 뎀벨레가 떠나는 분위기 속에서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펠릭스 역시 “바르셀로나 이적은 나의 꿈이었다”고 밝히면서 간절하게 염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펠릭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은 소문만 있을 뿐.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펠릭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막판 불이 붙었고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러브콜까지 거절했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을 위해 연봉의 상당 부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재정 통계 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펠릭스는 이본 시즌 연봉으로 40만 유로(약 5억 7,000만원)를 받는다. 아틀레티코에서 수령하던 1,458만 유로(약 208억)에 약 36분의 1 수준이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최근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 중이다.
특히, 로얄 앤드워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 1차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remft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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