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덱스, '전세 사기' 어느 정도길래…압류 등기 '충격'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덱스가 전세 사기 사건 해결을 위해 변호사를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5회에서는 덱스의 모닝 유산소 루틴부터 전세 사기의 전말까지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덱스는 UDT 동기가 운영하는 PT 센터를 방문, 모닝 유산소 운동에 돌입한다. 먼저 러닝 머신을 뛴 덱스는 친구에게 “말 시키지 마”라는 말을 남긴 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운동 루틴을 공개한다.

특히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운동 기구 스텝밀을 타고 연달아 로잉머신까지 UDT 훈련장을 방불케 하는 쉴새 없이 이어지는 운동에 지옥을 맛본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덱스의 매니저로 등장한 에이전트 H와의 훈훈한 케미를 자아내는 일화가 공개된다. 덱스가 힘들었던 시절, 에이전트 H가 차비를 챙겨주며 덱스를 도왔다는 것. 덱스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UDT 전우애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덱스는 전세 사기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 콘텐츠 촬영에 나선다. 이날, 변호사를 통해 덱스가 살고 있는 집의 실제 시세보다 훨씬 높은 금액의 보증금을 지불했다는 사실을 들은 덱스는 분노를 참지 못한다.

또한 등기부등본에서 압류 등기까지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과연 덱스가 사기당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끝이 날지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전참시’는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중계방송 이후인 오후 11시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